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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직접 제작해 나눔”

기사승인 2020.08.25  2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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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00여장 제작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원옥, 고판철)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했다.

지난 24일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들과 초등학생, 저소득 중학생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용 수제 면 마스크 800여 장을 제작해 각 대상자에게 2매씩 전달했다.
 
장기화되어 가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의 지속적인 구입의 어려움을 돕고, 일회용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것. 

이번에 제작한 여름용 면 마스크는 오랜 시간 착용해도 덥지 않도록 얇고 가벼운 면소재의 원단으로 골랐으며 색, 무늬와 크기를 다양하게 제작했다. 
 
위원들은 원단 고르기부터 시작해서, 비봉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홈패션 교실 강사(꿈마루공방 대표 김미혜)와 수강생들의 도움을 받아 며칠 동안 손수 만든 후 개별 포장까지 다 완료하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각 마을 담당해 집집마다 전달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마스크가 필수인 요즘 시기에 마스크를 직접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채 기자 haram7895@daum.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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