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집, 떡집, 정육점 등 비대면 시장 진출 도와
▲ ‘배달의 명수’안정세를 이어 배달 품목 확장 |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시민들 앞에 다가설 준비를 하고 있다.
군산시는 ‘배달의 명수’에 기존 서비스와 함께 꽃집, 떡집, 정육점 등 배달이 가능한 업종을 추가해 영세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시장 진출 기회를 노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3일 출시한 군산음식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6개월간의 운영성과를 기반으로 배달이 가능한 업종까지 확장해 10월초부터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코로나19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시름만 깊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의 비대면 온라인 시장 진출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준비됐다.
추가업종 가맹점은 9월 현재 신청모집 중이며 가맹점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배달의 명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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