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숲으로 남북을 잇는 ‘새산새숲 평화의 런’ 행사 펼쳐

기사승인 2020.09.18  12:37:42

공유
default_news_ad2

- 초록색 신발 끈을 매고 숲을 달리며 한반도 평화를 함께 염원

   
▲ 안내문
산림청은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새산새숲 평화의 런’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평화의 런’행사는 한반도 숲을 상징하는 초록색 신발 끈을 매고 숲을 달리며 숲을 통한 한반도 평화의 염원을 모으고 산림협력 등 미래를 국민들이 함께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취지에 맞춰 누구나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평화의 끈’이라는 신발 끈을 소재로 비대면 행사로 기획하게 됐다.

‘평화의 런’ 행사는 오는 19일 경기도 파주를 시작으로 제주까지 전국 8개 주요 도시 숲길에서 펼쳐진다.

‘평화의 런’ 현장 행사는 달리기 동호인들이 9.19 평양정상회담일을 상징하는 9.19㎞ 숲길을 함께 달리고 일반 국민들은 이 기간에 각자 비대면으로 ‘평화와 런’에 참여할 수 있다.

‘평화의 런’에 동참하려면 초록색 신발 끈을 매고 숲을 걷는 등의 다양한 인증사진을 ‘새산새숲’ 누리집 이나, 자신의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된다.

‘평화의 끈’ 신청은 위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 ‘평화의 끈’은 남과 북 모두의 마음을 이어주는 ‘화합의 끈’이자, 한반도의 숲 생태계를 잇는 ‘협력의 끈’을 상징한다”고 설명하며 ‘숲속의 한반도’를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국민들의 마음을 모으는 게 제일 중요하다 앞으로도 국민과 더 소통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남북산림협력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제일신문 webmaster@jbjnews.com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