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군산대 여교수회 ‘성평등 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0.11.26  17:29:29

공유
default_news_ad2

- 일과 생활의 균형 문제 등 논의

군산대학교 여교수회는 25일 교내 디지털 정보관 블랙 스튜디오에서 ‘전국 여교수연합회 전북지회 2020 성평등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온라인 오픈 포럼으로 진행됐고 ‘코로나 시대 일-생활 균형과 젠더’를 주제로 했다.
이 포럼은 군산대 아동가족학과 강현경 교수의 사회로 군산대학교 정현채 여교수회장(전국여교수연합회 전북지회장)의 개회사, 군산대 곽병선 총장의 축사, 장규순 전국여교수연합회장 및 박정희 국공립대여교수회연합회장의 축사, 발제 강연으로 이어졌다.
발제 강연은 오숙희 여성학자의 ‘코로나 시대 일-생활 균형과 젠더’이며 이어 진행된 오픈 토론에서는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영화 교수의 사회로 젠더의 측면에서 본 일과 생활의 균형 문제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정현채 여교수회장은 “이 포럼은 코로나19 위기에 일과 생활의 균형에 대한 보편적인 욕구가 실제 생활에서 젠더 별로 어떻게 실현되고 있으며, 또한 각 개인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학자의 입장, 혹은 일상생활 속 개인의 입장에서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짚어보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곽병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시대가 간과하고 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줬다”며 “우리 사회의 9 to 6 노동모델은 거의 대부분이 맞벌이를 하고 있는 요즈음 세대 환경에는 적합지 않은 노동모델로, 이러한 문제를 포함해서 사회 문제를 폭넓게 성찰해보는 시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찬 기자 cldn1691@naver.com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