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개최
▲ 산업통상자원부 |
동 회의는 한일 양국 간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현안 논의를 위해 ‘69년부터 매년 교차로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인 민간 경제회의로서 올해로 52번째를 맞았다.
다만, 금년에는 코로나19의 감염방지를 위해 동 회의 출범 이후, 처음으로 양국 간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한국측을 대표해 박기영 산업부 통상차관보,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남관표 주일한국대사, 일본측에서는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회장, 후쿠다 야스오 前 내각총리대신을 비롯해, 양국의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업인, 정책담당자, 정치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영 통상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양국 간의 경제교류는 한일관계를 지탱해 온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양국 간 경제교류는 흔들림 없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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