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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로컬가공품 ‘카카오톡’에서 산다

기사승인 2021.03.05  1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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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지자체 최초로 전용관 개설

완주군의 로컬가공품을 카카오톡에서 산다.

5일 완주군은 카카오머커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플랫폼에 완주로컬관을 개설해 8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해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공격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전용관을 개설하게 됐다.

카카오톡 쇼핑하기 접속은 모바일로만 가능하며 카카오톡에서 쇼핑하기를 누른 후 완주군 로컬푸드 또는 로컬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완주로컬관으로 연결된다.

완주로컬관에서는 38개 업체 50개 제품으로 시작해 순차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업로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두유, 생강젤리, 떡갈비, 뻥튀기, 가래떡, 치즈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 자회사로 회원수가 3,100만명에 달하는 쇼핑 중개 플랫폼으로 전년대비 292%가 성장할 만큼 높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쇼핑몰이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올해까지 총 10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아이디어스 등 6개 쇼핑몰에 42개 업체 159개 제품이 입점,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판매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난 5개월 동안 약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온라인 유통채널 확보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완주군 로컬가공품 판매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품질 좋은 제품을 엄선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해 지속적인 소비자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채 기자 haram7895@daum.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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