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전북중기청,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추진

기사승인 2021.06.17  17:26:54

공유
default_news_ad2

오는 2022년 특성화시장 육성 및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해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부터 7월 9일까지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과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은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지원,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총 13개 사업이다.
이번 공고는 2022년도 지원 대상을 미리 결정해 지자체는 지방비를 조기에 예산에 반영할 수 있고 신청 대상 시장은 사업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 대비 강화를 위해 내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특징은 화재, 수해 등 재난 발생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상인과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려는 노력이 눈에 띈다.
이를 위해 화재공제 또는 민간화재보험에 가입한 점포가 전체 영업 점포의 25% 미만인 곳은 사업 신청을 제한하고 50%가 넘는 곳은 우대 지원하며 그동안 전통시장에만 지원했던 노후전선정비 사업 신청대상을 상점가까지 확대했다.
또 코로나19로 소비행태가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전통시장도 비대면 거래 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통시장사업을 신설해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배달, 배송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년도 사업에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도내 전통시장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7월 9일까지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후보 시장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며 지원 예산이 결정되면 최종 지원 대상을 12월경 확정할 예정이다.
윤종욱 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철저한 방역과 영업 제한 등 정부 방역지침을 잘 따라주신 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북지역 다수의 전통시장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업하는 등 노력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 디지털화와 내수 촉진을 위한 마케팅 지원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권 기자 phk577@empas.com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