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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박싱데이' 있다면 한국엔 '빡신데이' 있다…한가위 K리그와 함께

기사승인 2021.09.16  2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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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K리그1에 '빡신데이'가 찾아온다. 빡신데이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매년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12월26일에 경기를 편성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기간인 '박싱데이(Boxing Day)'를 K리그에 비유한 것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추석 연휴, 그리고 주말까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32라운드를 연이어 치른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진입 전까지 각 팀별로 5~8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팀 간 승점 격차가 매우 촘촘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번 연휴 '빡신데이'의 결과는 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 파이널 A그룹 진입, 강등 등 하반기 순위 경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31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울산현대의 동해안 더비(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 32라운드 수원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26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라이벌전들이 펼쳐져 팬들의 큰 관심이 향하고 있다.

추석 연휴에 열리는 K리그1의 주요 경기들은 SBS와 MBC 등 지상파 중계로 팬들을 찾는다.

먼저 18일 오후 2시20분에 열리는 K리그1 30라운드 전북과 수원의 경기는 SBS가 생중계한다. 이어 26일 오후 3시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는 MBC가 생중계한다. 이 경기들은 skySports을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1

전북제일신문 webmaster@jbjnews.com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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