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청 |
이번 회의는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광혁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아동학대 가정을 위한 사례개입의 전략과 자원활용에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받음으로써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외부 슈퍼비전은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체계망 구축을 통해, 관련 전문가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 전반과 실무자의 소진예방 방법 등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지원받음으로써 사례관리 업무역량을 향상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다.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이정희 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군 아동과 그 가족의 고통을 분담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심리·복지·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매년 4회 이상 외부 슈퍼비전을 의뢰해 자문을 받고 있다.
김종채 기자 haram789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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