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개최…내년 47종목 1468명 훈련 지원

기사승인 2021.12.30  21:17:52

공유
default_news_ad2
여자 펜싱 선수들이 28일 오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대회 미디어데이'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29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제2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내년 국가대표 강화훈련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경기력향상위는 2022년에 총 47종목 1468명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훈련 인원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국가대표 경기력이 하락세인 것으로 판단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4 파리 올림픽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편된 국가대표 강화훈련계획을 제시했다.

금메달 획득 가능 종목 10개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미로 '톱 10' 유망 종목을 선정하는 등 훈련지원체계가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됐다. 선택과 집중을 위해 종목별 국가대표 훈련일수 기준 및 훈련인원이 조정됐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파견후보자 전형도 이날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논의됐다.

현재 기준으로 출전권 획득이 예상되는 선수 숫자에 따라 종목별 경기 임원이 배정됐으며, 최종 선수단 구성은 출전권 획득이 마감되는 2022년 1월2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출전권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총 58명이다.

유인탁 진천선수촌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4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효과적인 훈련지원 체계의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뉴스1

전북제일신문 webmaster@jbjnews.com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