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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전주랩ㆍ전주시네마 프로젝트 진출작 선정

기사승인 2022.02.15  16: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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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영상 프로젝트의 기획ㆍ개발을 지원하는 '전주랩' 선정 작품과 국내외 장편영화에 투자하는 '전주시네마 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 피칭 진출작을 선정했다.

15일 전주국재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전주랩은 장르와 형식의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한국 영화 콘텐츠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기획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21년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47일간 참가 프로젝트를 공모해 총 100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올해 출품작은 유튜브 콘텐츠, 웹 드라마 등 전년과 대비해 더욱 확장된 장르의 다양성을 보였으며, 다큐멘터리는 8% 이상 증가했다.

이들 출품작 가운데 총 10편의 프로젝트가 참가 자격을 얻었다. 영상 콘텐츠 부문은 '현재를 위해', '제주식 가족사진', '여공일기', '괴인' 등 4편이, 다큐멘터리 부문은 '소리그물', '나를 찍어줘, 언니', '바람의 빛깔', '누구의 딸도 아닌 혜원'이 선정됐다. 

전북 지역 창작자를 집중 지원하는 전주숏프로젝트 부문에는 '크리스마스 랭면'과 '소화가 안돼서' 등 2편이 선정됐다. 올해 전주랩은 피칭 형식의 쇼케이스를 운영하지 않는 대신 기획ㆍ개발 단계의 발전을 위한 멘토링을 강화해 제작자와 프로젝트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참여 작품으로 선정된 10개 프로젝트는 기획ㆍ개발비 500만원을 지원받으며, 앞으로 3개월간 영화 산업 전문가와의 집중 멘토링 과정을 거친다. 또 영상 콘텐츠 및 다큐멘터리 부문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멘토링 이후 개발 성과에 따라 2차 기획ㆍ개발비 2,0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60일 동안 '전주시네마 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 참가작을 공모했다. 그 결과 6개 대륙 23개국에서 총 41편(국내 17편ㆍ해외 24편)의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이번에 공모한 '전주시네마 프로젝트: 넥스트 에디션'은 전주시네마 프로젝트 작품을 선정하기 위한 피칭 프로그램이다. 피칭을 통해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는 최대 1억원을 투자받으며, 작품 완성 이후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 상영된다.

한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세형 기자 chosh6474@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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