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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 고창유소년 풋볼클럽 재능기부

기사승인 2022.06.09  15: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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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 프로축구단이 9일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고창유소년 풋볼클럽(감독 진재인, 구. 고창초등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재능기부를 해 지역 축구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북현대모터스 MF한교원, DF박진성, GK김준홍 선수와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이날 재능기부에 참여해준 전북현대 선수는 MF한교원, DF박진성, GK김준홍 선수로써 꿈나무들과 두시간 동안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재능기부는 각 포지션별 레슨과 미니게임을 통해 개선할 부분과 잘 하는 부분에 대해 칭찬도 아끼지 않았으며 8번 FW최성훈(6학년) 선수의 움직임에 박수를 보내는 등 미래 축구 꿈나무들과 희망과 꿈을 실은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남드레곤즈(광양제철중) 입단을 확정한 최성훈 선수와 진재인 감독

진재인 감독은 “저희 풋볼클럽 최성훈 선수는 이미 전남드레곤스와 계약을 한 상태로 고창군의 미래 축구의 주역이 될 것이다”며 오늘 전북현대모터스의 재능기부에 우리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며 오늘 자리를 추진해 주신 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 관계자와 전북현대모터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북현대 선수들이 각 포지션별 레슨을 하고 있다.

전북현대 한교원 선수는 “어제까지 날이 흐리고 오늘도 비가 내린다고 하여 저희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걱정되었으나 고창에 와보니 청명한 하늘아래 밝게 맞이해 주는 선수들을 보니 제 어릴 때 생각이 나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보낸 시간이 나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잘 성장하여 우리 한국 축구를 빛낼 선수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팀을 나눠 미니게임을 하며 축구 꿈나무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고창초등학교 백현 교장은 “진재인 감독의 열정으로 고창유소년 풋볼클럽이 고창초 축구부에서 재 창단되고 우리 선수들이 나날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늘 응원하고 있으며 오늘 전북현대 선수들의 재능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훌륭한 지도자 아래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유소년 풋볼클럽은 2021년 전북교육감배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진 감독은 우리 지역에서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학생들은 언제든지 클럽과 함께 할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운동장에 나와주길 당부했다.

 

강성일 기자 hrp5600@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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