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지난해 코로나19외 주요 감염병 6.2% 감소

기사승인 2022.07.01  12:59:07

공유
default_news_ad2
   
▲ 남원시청
지난달 29일 질병관리청은 2021년 국가감염병감시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법정감염병 현황을 분석·정리한 '감염병 감시연보'를 발간했다.

해당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법정감염병 신고 환자 수는 66만9477명으로 직전해인 2020년 16만6716명 대비 301.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코로나19 환자 57만72명을 제외한 감염병 신고 환자 수만 따지면 9만9405명으로 이는 직전해 대비 6.2%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코로나 이외의 감염병 환자 수는 감소했다.

특히 호흡기 전파 감염병이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개인 방역 강화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2급 감염병 중 호흡기 전파 감염병 환자 수는 지난해 4만9943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직전해 대비 22.1% 감소한 수치로 2020년 이후 이어진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개선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사람 간 접촉 빈도 감소, 해외여행 감소 등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감시연보의 데이터를 통해 남원시 감염병 대응 및 교육에 활용해 근거중심의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7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2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5,802명이며 6월 30일자 코로나19 검사 현황은 유전자증폭검사 60건을 진행했다.

강대수 기자 samnamilbo@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