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가암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
각 읍·면·동 지역의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1회기 소통의 시간과 웃음요법을 진행하고 2회기 노래교실 및 레크레이션 운영으로 재가 암 대상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중점을 두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이 오히려 진행자와 각 사업 담당자들에게 힘이 됐다고 밝혔다.
동지역 김씨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우리 간호사가 전화해준 성의가 고마워서 왔더니 안 왔으면 후회했을 뻔했다”고 전했으며 면지역 박씨는 “그간 밖에 나가지도 못해 너무 답답했는데 오늘 스트레스도 풀리고 속이 후련 하다”고 하시며 기분 좋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남원시보건소는 7월 6일 8일 진행되는 2회기 프로그램 또한 참여자들이 더 많은 기쁨을 가지고 돌아 갈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할 것이며 재가 암 대상자들과 가족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대수 기자 samnam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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