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기관 견학과 문화탐방으로 민관협력 강화 나서
▲ 익산시청 |
실무협의체 위원?30명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남원시와 구례군을 방문해 지역사회 복지선진 사례를 탐구했다.
? 우선 첫날인 30일에는 남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가는 민관협력 사업의 실천사례들을 살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원 지리산허브밸리, 남원다움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관람하고 이튿날에는 구서도역 영상촬영장에 이어 문화해설사 안내로 혼불문학관 문화탐방도 이뤄졌다.
구례 화엄사에서 하동 화개장터 벚꽃 십리길까지 활짝 만개한 진한 봄 꽃내음을 맡으며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은?“올해 민간위원과 공무원들이 함께한 첫 행사로서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하나되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었다”며?“앞으로도 상호 협업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익산형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과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해소를 위한 ‘이웃애돌봄단’ 29개 읍면동협의체 공통사업, 8개 실무분과 특화사업 추진으로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옥 기자 seungok3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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