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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병 의원 “2025 드론축구월드컵, 스포츠 산업 메카 탄생 기회로”

기사승인 2024.02.21  16: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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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ㆍ탄소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회 강조

‘2025 드론축구월드컵’을 새로운 스포츠 산업 메카 탄생의 기회로 삼아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채영병 의원(효자2ㆍ3ㆍ4동)은 21일 제4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전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 제시했다.
채 의원은 먼저 “전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오는 2025년 드론 축구 월드컵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규모의 대회이니만큼 수많은 참가자들과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지만 우리는 불과 몇 달 전 국제적 행사에 대한 준비 미흡으로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쳐버렸던 뼈아픈 실책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특히 “이에 우리는 실패의 전처를 밟지 않기 위해 경기장 관련 시설의 확충, 선수 및 관광객들에 대한 안전 대책 강화, 대회 전담팀 구성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해야 할 것”이라며 “2025 드론축구월드컵은 스포츠 경기의 감동과 경쟁의 스펙터클을 넘어 드론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무궁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또한 “강철보다 강하고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탄소 소재는 드론 제작에 가장 적합하기에 이번 대회는 전주시의 주력 전략 산업인 탄소와 드론의 연결고리로 작용해 전주시 소재 많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블루오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대회를 단순히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닌 전주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거듭날 수 있는 청사진을 그려 드론ㆍ탄소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삼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세형 기자 chosh6474@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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