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산업 특구 장수군에서 ‘2024년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 장수군, 2024년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
장수군은 전라북도승마협회 주최로 16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중 5일간 ‘2024년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등 2개 종목 39경기에 일반인, 유소년 등 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루는 전국대회로 장애물 100cm부터 140cm, 마장마술 D,C,B,A S1 Class로 구성되어 어느 때보다 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전북 말산업특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장수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며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 특구로 지정됐고 실내승마장, 승마체험장, 승마레저타운 등을 갖추고 있으며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순기 기자 lsk7462@daum.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