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전북지속협 경제위원회, 공동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와 전북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지속가능한 노동정책 포럼’이 27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기조 강연은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채준호 교수가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에 대한 노동정책 고민’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전북연구원 김시백 책임연구원이 노동정책과 연관성이 높은 2023년 전북지속협 경제위원회 시범지표인 ‘청년 창업 건수 및 폐업률(%)’ 모니터링 보고서를 주제 발표하고 전북의 청년 창업 현황과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국주영은 도의원 (전주12)이 좌장을 맡아 전북대학교 정태석 교수, 서난이 도의원(전주9), 전북자치도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 유한회사 사각사각 권순표 대표, 아래로부터전북노동연대 강문식 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자치도의 비정규직 비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토론회와 포럼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노동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호상 기자 hosang49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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