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에 희망을 그리다
▲ 부안군청사전경(사진=부안군) |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2003년부터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부탁해, 안전한 내마음’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안군민 약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자살예방 유공군민 감사장 수여, 이라하 작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행사가 부안군의 생명존중 인식을 넓히고 자살예방 관련 사업과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석 센터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 사람들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정우 기자 jbjb015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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