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 누리시민이 되면, 이런 혜택이?
▲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
시는 2025년 생활인구를 40만명으로 목표를 두고 인구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남원누리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등록한 사람, 자매결연 체결 도시 주민, 남원사랑상품권 발급 증표를 받은 사람이 해당된다.
남원누리시민증을 발급 받은 사람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무료입장 등 공공시설 입장료로 19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남원누리시민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커피숍, 제과점 등을 이용 시에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누리시민이 지속적으로 남원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축제, 이벤트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남원누리시민증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시설·가맹점에서 QR코드를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발급해 사용할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지역과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재방문이 중요하다”며 “남원누리시민이 남원의 역사·문화와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지역 활력의 원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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