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군산 역전종합시장 방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2일 군산 역전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의 장기적인 침체와 e커머스 시장 성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우 의장(군산4)을 비롯해 강태창 의원(군산1), 김동구 의원(군산2), 박정희 의원(군산3)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과일 생선 등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했으며 구입한 물품은 군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문승우 의장은 행사 현장에서 “전통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중요한 서민경제의 중심지”라며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의회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호상 기자 hosang49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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