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차 대여업체와 이용자 대상 안전 수칙 준수 홍보하고 배터리 안전관리 철저 당부
▲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전동차 대여업체를 찾아 전동차 통행 안내 지도와 교통법규 준수 홍보문을 배부했다.
또, 안전을 위해 전동차 대여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를 당부하고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기본 수칙 준수와 충전시설 안전 조치 등 전동차 배터리 안전관리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안전모 착용 △인도 주행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 준수 등 도로교통법상 안전 의무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펼쳤다.
시는 안전한 전주한옥마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동차 운행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평일 순찰과 휴일 근무자를 통해서도 전동차 안전 운행을 적극 계도하고 있다.
또, 전주한옥마을 누리집을 통해서도 전동차 운행시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안내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과 보다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전동차 대여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동차 안전 운행을 위한 도로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가을철에는 각종 행사가 집중돼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전주한옥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chosh64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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