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군-대학 간 협력·소통 워크숍 개최
▲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성공에 힘모으자 |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전담기관인 JB지산학협력단은 지자체·대학· 출연기관 등 RISE 관련 업무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전환을 위한 담당자 교육 및 컨설팅’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10월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고등교육의 대전환이다.
이번 워크숍은 ’ 25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RISE 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RISE를 실질적으로 이끌어 갈 지자체·대학·출연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성과관리 전략, 핵심분야별 효율적 집행, 관리방안, 사업 컨설팅 등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된다.
전북자치도는 워크숍을 통해 시군 등 지역사회와 대학을 비롯한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발전 견인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북 라이즈센터 JB지산학협력단 조윤정 총괄운영본부장은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RISE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그간의 고민과 의견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어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됐다”며 “각 대학 및 기관, 기업과 활발히 소통해 우리 지역 RISE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박현규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라이즈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군과 대학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나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간 소통과 협력체계가 견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호상 기자 hosang49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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