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여명 어르신 마음치유 및 심리정서 안정에 기여
▲ 남원시 어르신, 콩나물 키우며 힐링하세요 |
콩나물키트는 매일 3~4회씩 물과 관심을 주어 키우게 되면 일주일 뒤 수확해 요리로 해먹을 수 있어 든든한 영양 보충을 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 키우기라는 소일거리를 제공해 콩나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우울감 및 고립감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고 음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남원시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힘들어지기 시작하면 몸도 아플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며 “콩나물을 키우면서 무료함을 달래 마음의 위안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대수 기자 samnam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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