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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기사승인 2022.06.07  15: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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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당선인이 7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인이 7일 고창군 전지훈련쎈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기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심 당선자는 “심덕섭을 선택해 주신 고창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쉽게도 선거로 인해 진영이 나누어져서 많은 갈등과 분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런 갈등을 해결하는 것도 군수 당선자인 저의 몫이며 모든 군민이 군정에 참여하는 ‘고창원팀’이 되는 그런 군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하고 협력해서 화합하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진영의 분들도 포용할 것이다”며 “시급한 현안으로 코로나19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고창의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일과 사회적 갈등 현안이었던 고수일반산업단지 입주 문제도 규정과 원칙에 따라 재검토하여 결론을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고창군정은 민선 7기 유기상 군수께서 기여 하셨던 문화, 예술분야와 그외 훌륭한 정책들, 공감하는 부분도 많이 있다”며 “좋은 것은 계승 할 것이다”는 뜻도 밝혔다.

인사문제 관련하여 기자의 질문에 심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명확히 밝힌다며 “비서실장은 경험이 많고 균형감각을 갖춘 공무원 중 선정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심 당선자는 기자 간담회에 앞서 김인호(전 고창군 부군수)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인수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인수위는 7일부터 이번 달 30일까지 운영된다.

강성일 기자 hrp5600@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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