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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 프로당구 LPBA 개막전 정상…통산 3회 우승

기사승인 2022.06.27  2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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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피아비(PBA 제공)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LPBA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했다.

피아비는 26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2-23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이미래(TS샴푸·푸라닭)와의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1-9 10-11 11-0 11-1 9-11 3-11 9-4) 승리,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가영(하나카드)과 김민아(NH농협카드)는 공동 3위를 차지헀다.

피아비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2연속 우승과 더불어 LPBA 통산 3승을 완성했다.

피아비는 이번 대회서 64강과 32강 서바이벌을 조 1위로 통과한 이후 오수정, 이지연(A)를 나란히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었고 준결승서는 김가영과 명승부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전에선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하이런 6점을 쓸어담는 저력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서 피아비는 "드디어 부모님이 지켜보는 경기에서 우승했다. 평생의 꿈을 이뤘다"고 감격을 나타냈다. 

최근 한국을 방문, 딸의 우승 장면을 직접 지켜본 피아비의 아버지 역시 "딸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한국에서 유명해진 딸이 무척 대견하다"고 딸의 우승을 축하했다.

한편 이미래는 대회 한 경기 최고 에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웰컴저축은행 웰뱅톱랭킹을 차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뉴스1

전북제일신문 webmaster@jbjnews.com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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