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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지원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복지 ‘촘촘하게’

기사승인 2023.03.31  1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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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115명에게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및 급식 꾸러미 전달

   
▲ 전주시청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의 거주지에 직접 찾아가 주거 환경을 살피고 급식을 지원했다.

센터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올해 신규 발굴된 학교 밖 청소년을 중심으로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식료품을 지원하는 ‘1차 꿈드림 딜리버리’ 사업을 전개했다.

센터는 이번 ‘1차 꿈드림 딜리버리’의 주제를 ‘간편하게 먹어서 세계속으로’로 정하고 한식과 양식, 일식, 중식, 분식을 테마로 3분 햄버그스테이크와 스파게티 등 다양한 간편식으로 구성된 급식 꾸러미를 학교 밖 청소년 115명에게 제공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꿈드림 딜리버리가 단순 급식 지원이 아닌 청소년의 주거환경을 살피고 맞춤 복지 지원이 될 수 있는 촘촘한 사례관리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 방문이 어렵거나 은둔형 청소년이 센터를 방문하는 발판이 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교육·자립·복지·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적 고민부터 학업 복귀, 사회진입 등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세형 기자 chosh6474@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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