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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전주,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기사승인 2023.03.31  1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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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4월과 5월 평화1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운영

   
▲ 전주시청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생활하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고 있는 전주시가 치매안심마을을 찾아가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평화1동 치매안심마을 내 평화사회복지관과 평화주공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동 치매안심센터가 가장 먼저 운영되는 평화1동은 지난 2019년 5월 전주시 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무료 검진 치매 치료 관리비 신청 치매 환자 조호물품 지원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인지 강화 교육 치매 예방 교실 등의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시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이번 평화1동 치매안심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 지정된 진북동 치매안심마을과 올해 신규 지정된 평화2동 치매안심마을, 조촌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의 접근성을 높여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 많은 지역주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평소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치매환자들도 쉽게 치매 지원을 받도록 만들어 치매 걱정 없는 전주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chosh6474@hanmail.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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