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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정착 돕는다”

기사승인 2023.05.22  1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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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근로자 매월 10만원씩 적립, 순창군 매월 20만원씩 지원, 2년 만기시 720만원 플러스 알파

   
▲ 순창군,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정착 돕는다”
순창군이 22일 지역의 청년근로자들에게 근로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생활에 보탬을 주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하는‘청년근로자 종자통장’지원사업 참여자 335명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최종 선정된 청년근로자가 매달 10만원씩 2년간 적립할 경우, 본인의 적립금 240만원에 군에서 매월 20만원씩 480만원을 지원해 만기에는 720만원과 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청년근로자 종자통장’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보편적 복지정책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만큼 총 접수인원 370명 가운데 자격요건을 갖춘 335명을 최종 선정해 최대한 많은 청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자 335명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36~39세 117명 31~35세 89명 26~30세 82명 21~25세 42명 18~20대 5명 순으로 36~39세가 가장 많았으며 근로 유형별로는 4대보험 가입근로자 224명 농업인 36명 기간제 33명 자영업자 28명 임시, 일용직 11명 기타 3명 등으로 집계됐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들은 적립을 위한 가상 계좌가 개설되면 오는 6월 5일부터 15일까지 매월 기간 내에 적립을 시작해야 하며 2년간 주소 및 근로활동을 유지할 경우 순창군 지원을 통해 2년 뒤 만기 적립금인 목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준 청년근로자들에게 종자통장 지원 사업이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을 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 타 지역 유출 및 지역소멸 문제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문수 기자 samnamilbo@daum.net

<저작권자 © 전북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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