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평생학습관, 26일 양지중학교에서 청소년 인문학 초빙강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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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인문강의 ‘내 인생 내가 만든다’ |
이날 강의에는 한상덕 경상국립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내 인생 내가 만든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한 교수는 “청소년은 쉼이 필요하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잠깐의 휴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며 “자신을 아끼는 마음으로 자신을 보듬고 다독이며 튼튼한 마음 근육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강의 이후에는 전주양지중학교 밴드동아리인 ‘불협화음’과 댄스동아리인 ‘아레테’ 등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됐다.
권인숙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청소년이 평소 많이 읽고 듣고 말할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타인의 지혜와 경험을 경청해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형 기자 chosh64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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